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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대흥행 질주”…톰 크루즈, 12일 만에 200만 관객→극장가 열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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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대흥행 질주”…톰 크루즈, 12일 만에 200만 관객→극장가 열기 폭발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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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장가의 뜨거운 열기 한가운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폭풍처럼 관객을 불러모으며 영화판을 뒤흔들고 있다. 허공을 가르는 숨 막히는 액션과 거침없는 질주, 그리고 배우 톰 크루즈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극장 안을 가득 채웠다. 헤일리 앳웰과 폼 클레멘티에프가 전하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가, 200만 관객과 함께 울려 퍼진 순간은 숨죽인 관객의 가슴마저 설레게 했다.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수 195만여 명을 넘어, 200만 변곡점 역시 빠르게 돌파했다. 올 한 해 200만 명을 모은 영화는 단 5편에 불과하며, 이번 ‘파이널 레코닝’의 질주는 올해 극장가에 남겨진 새로운 기록으로 깊게 각인되고 있다. 헤일리 앳웰은 “한국 팬분들 안녕하세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어요”라며 감동을 전했고, 폼 클레멘티에프 역시 “폼 미쳤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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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여덟 번째 작품인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미션 앞에 선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의 두려움을 뚫고 질주하는 선택을 그려낸다. 압도적 스케일과 치밀한 스토리, 169분 동안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관객의 숨결을 끝까지 붙든다. 한국 영화계에서 올해의 흥행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이번 작품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선보였으며, 쿠키 영상은 따로 준비되지 않았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이날 오전 11시 예매율 26.2%로 1위에 올라섰고, 네이버 평점 역시 9.14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의 정점을 찍었다. 급변하는 영화 시장 속에서 오랜만에 압도적 스케일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액션 대작이 관객의 갈증을 확실히 해소하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의 열기 가득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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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파이널레코닝#톰크루즈#헤일리앳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