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서울 앵콜도 매진 행렬”…시야제한석 추가 오픈→예매 열풍 어디까지

서울의 늦은 가을, 박보검을 향한 팬들의 열정은 웅장한 물결이 돼 또다시 닿았다. 최근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BE WITH YOU] FINAL IN SEOUL’ 전석이 빠르게 매진되면서 추가 시야제한석까지 오픈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고요했던 예매 사이트는 뜨겁게 달아올랐고, 누구보다 박보검과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고픈 이들의 바람이 서울을 물들였다.

주최 측은 전석 매진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12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는 2층 B, C, E, J, L, M구역을 중심으로 시야제한석 티켓이 추가 개방된다. 단, 공연장 구조의 특성상 일부 좌석에서는 무대 시야가 다소 제한될 수 있음을 안내하며, 관람 환경의 차이를 충분히 고지했다. 예매는 기존 구매 내역을 포함해 한 명당 두 장까지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88,000원, S석 77,000원, A석 66,000원, 휠체어석 66,000원으로 책정됐다.

박보검은 최근에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와 JTBC ‘굿보이’ 등을 통해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박보검의 팬미팅 서울 앵콜은 오는 10월 1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