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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예능 감각 폭발”…경민 이변→폴더 인사 러시, 예능 판도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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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예능 감각 폭발”…경민 이변→폴더 인사 러시, 예능 판도 뒤집혔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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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터지는 멤버들의 웃음 속에서 투어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투어스:클럽(TWS:CLUB)'의 예능 게임 도장 깨기는 어느새 유쾌함과 허세가 뒤섞인 개성으로 무르익어갔다. 순수 시력이라는 농담이 오가는 고깔 게임부터 허세와 반전이 교차하는 팔씨름 한판까지, 투어스는 온몸으로 예능 감각을 발산했다.

 

특히 팔씨름 대결에서는 도훈이 자칭 팀 내 팔씨름 최강자를 자부하며 장악하려 했으나, 막내 경민이 의외의 승부수를 띄우며 단숨에 판도를 뒤집었다. 승패가 바뀌는 순간마다 멤버들은 재치 있는 리액션과 텐션 높은 멘트로 스튜디오의 공기를 달궜다. 이어진 인물 퀴즈에서는 서로를 견제하며 90도 폴더 인사 릴레이와 폭풍 사과가 이어졌고, 오답이 터질 때마다 "큰일났다", "쉴드 불가다"라는 촌철살인 한마디로 쏟아지는 현실 반응이 재미를 더했다.

'투어스:클럽(TWS:CLUB)'
'투어스:클럽(TWS:CLUB)'

테이블 알까기 미션에선 외래어 사용 금지가 추가되면서 긴장의 농도가 짙어졌다. 멤버들은 번뜩이는 순발력으로 튀어나오는 외래어를 한국어로 바꿨고, 너무 말을 아끼다 "좋아요", "나빠요"만 반복하는 장관을 연출해 팬심을 자극했다. 영상 마지막엔 간지럼 태우기, 고요 속의 외침 등 다채로운 게임이 이어질 예정임을 예고하며, 투어스만의 넘치는 예능 본능으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에피소드는 공식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투어스:클럽'이 보여줄 다음 게임의 반전과 멤버들의 더욱 진화한 예능감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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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투어스:클럽#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