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랑 자필 편지로 밝힌 결혼 결심”…첫사랑과 재회한 5년, 팬들 눈물→9월의 약속에 쏠린 시선
밝은 환한 웃음 뒤엔 늘 진지한 진심이 숨겨져 있었다. 별사랑이 직접 쓴 손편지 한 장으로, 오랜 시간 곁을 지킨 연인과 함께 9월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에 서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TV조선 ‘미스트롯2’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트로트 가수 별사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벅찬 기대를 안겼다.
별사랑은 "첫사랑을 다시 만나 5년을 함께 걸었다"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자필 편지에서 다가올 9월, 삶의 마지막이자 가장 소중한 인연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부족한 저를 소중하게 여겨준 사적인 인연이 있었다"며, 긴 시간 변하지 않은 믿음과 따스한 마음 덕분에 드디어 함께 인생을 걸어가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팬들에게는 "이 행복한 결심은 모두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변화하는 삶 속에서도 가수로서, 한 사람의 동반자로서 더 깊어진 모습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결혼을 결심한 예비 신랑에 대한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올해 32세인 별사랑은 본명 윤정인으로, 전북 전주 출신이다. 트로트 무대에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해 온 그는 ‘미스트롯2’ 출연 이후 더욱 폭넓은 관심을 받았고, 여전히 명확한 자기 색깔로 사랑받고 있다. 무엇보다 손편지로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전한 이번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별사랑이 진심을 담아 약속한 새로운 시작과 다짐이, 앞으로 어떤 무대와 인생의 이야기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의 따뜻한 메시지와 행복의 순간은, 변함없이 응원해온 이들에게 오래도록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보여준 음악적 여정에 이어, 9월 사랑의 결실을 앞둔 별사랑의 진솔한 행보에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