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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6기 영식·현숙, 광안리 하트 속 환한 미소”→달콤 여행 근황에 커플 서사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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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6기 영식·현숙, 광안리 하트 속 환한 미소”→달콤 여행 근황에 커플 서사 물결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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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여름 바닷가를 배경으로, ‘나는 솔로’ 26기 영식과 현숙의 빛나는 웃음이 부산 한가운데에서 퍼져 나갔다. 예기치 못한 날씨에도 두 사람의 여행은 오히려 더욱 진해졌고, 팔짱을 끼는 손끝과 네 컷 남기니 속 다정한 표정에는 설렘이 그대로 묻어났다. 프로그램 속 운명의 선택 이후 새로운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일상의 틈마다 서로를 지켜주고 있다.

 

영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고플 틈 없이 재밌게 잘 놀다 왔다”는 말로 짧은 여행 속 쌓인 추억을 알렸다. 여행길 함께한 동료 영수에 대한 감사를 덧붙이며 교감의 의미를 더했다. 현숙은 “맛있는 거 많이 사주신 영수, 수영 못해도 함께 해준 영식, 반겨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여행의 순간순간, 밀면부터 곱창, 해산물로 이어진 부산의 맛은 두 사람의 기억 속에 한 장의 풍경으로 남았다.

‘나는 솔로’ 26기 영식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26기 영식 인스타그램

특히 광안리 아스팔트 위에 이름과 하트 모양을 나란히 새긴 모습은 ‘나는 솔로’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림을 안겼다. 현숙과 영식이 담은 네 컷 사진에는 어깨동무, 팔짱 속 소박한 행복이 또렷이 담겼다. 두 사람의 근황을 접한 정숙은 “땅바닥 낙서 모야, 심장 간질간질...진짜 행복해 보여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친구의 응원은 또 다른 여름의 온기를 더했다.

 

지난달 최종 선택 방송에서 현숙은 광수와 커플이 됐으나, 이후 영식과 연인으로 발전하며 진정성 있는 서사를 완성했다. 프로그램을 넘어선 진짜 사랑의 시작에 시청자 역시 따스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인연을 탄생시킨 ‘나는 솔로’ 26기 골드 특집은 ENA와 SBS Plus를 통해 방송돼 기억에 남았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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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나는솔로#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