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사이버트럭 시승 후 차 고민”…야노시호 포르쉐 자부심→톱스타의 진짜 속내
추성훈이 차에 대한 색다른 관심과 가족을 향한 속깊은 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프로듀썰 윤일상' 유튜브 채널에서는 윤일상과 추성훈이 자동차를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취향과 경험을 공유했다. LA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직접 시승해보고 첨단 기능에 감탄을 표하는 한편, 국내 구매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통해 드라이브에 대한 솔직한 열망을 전했다.
대화는 야노시호의 포르쉐 이야기로 이어졌다. 추성훈은 "그 차는 시호가 자기 돈으로 직접 산 것"이라며 "아내와 포르쉐의 조화가 참 잘 어울린다"는 세심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월에는 추성훈이 직접 아내의 포르쉐를 세차하는 영상이 공개돼, 진심이 담긴 모습을 한 번 더 드러낸 바 있다. 단순한 세차가 아니라 집 공개 이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것임을 밝히며, “청소하는 광고도 들어왔다”라고 덧붙여 소소한 웃음을 더했다. 그는 “차와 집을 모두 깨끗이 하다 보니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자동차에 얽힌 에피소드 속에는 가족을 향한 애틋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나 때문에 속상했을 아내를 위해 차를 정성껏 돌봤다”는 고백, 셀럽 추성훈의 유쾌한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다. 또한 부가티와 페라리 등 수많은 드림카에 대한 동경도 숨기지 않으며, 누구와도 다르지 않은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1975년생으로 올해 만 49세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야노시호와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다. 현재는 유튜브에서 170만 명이 넘는 구독자와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다채로운 일상과 진솔한 고민을 녹여낸 ‘프로듀썰 윤일상’ 9회는 윤일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