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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가을 질주 준비”...러닝에 빠진 청춘→팬심 뒤흔든 진짜 이유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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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기 속을 가르는 에너지, 뉴진스 다니엘이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션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은 박보검, 코치 이연진, 그리고 션과 함께 달리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러닝 중임에도 환한 표정과 따뜻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작은 위로와 응원을 선물했다.
다니엘이 함께한 언노운크루 새벽 러닝 현장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청춘의 순간을 닮아 있었다. 션은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린 8.15km, 함께 달리니 너무 즐겁다”고 전해, 러닝의 기쁨과 동료들과의 교감을 강조했다. 박보검 역시 바쁜 팬미팅 중에도 러닝에 동참하며 진한 우정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이유는 다니엘이 다가오는 가을 첫 러닝 대회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 션은 “러닝에 푹 빠진 다니엘, 올 가을 첫 대회가 기대된다”고 밝혀, 그녀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임을 알렸다. 팬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다니엘의 변화와 도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뉴진스의 다니엘은 데뷔 이후 무한한 사랑을 받아왔으나, 최근 뉴진스가 활동을 일시 중단하면서 팬들의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 활동에 잠시 멈춤이 찾아온 시기, 다니엘은 새로운 목표를 향해 뛰고 있다. 그녀의 가을 대회 도전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다니엘이 보여줄 또 다른 성장의 장면이 기다려진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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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다니엘#박보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