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케미칼 1.30% 하락”…장중 저가 등락에 외국인 보유 22.89%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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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주가가 11월 18일 장 초반 1.30%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1,100원 내린 83,4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 종가 84,500원보다 1.30% 하락한 수치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시가 84,700원으로 출발해, 장중 고가 85,500원, 저가 82,800원까지 등락을 거쳤다. 변동폭은 2,700원에 달했으며, 현재가는 이 구간 내에서 움직였다. 장중 거래량은 27,415주, 거래대금은 22억 9,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3조 5,675억 원을 기록해 코스피 전체 1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소진율은 22.89%로, 외국인 보유 주식은 9,791,538주에 달했다. 한편 동일 업종은 1.74% 하락해 업계 전반의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롯데케미칼 배당수익률은 2.40%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일정 수준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기관 및 외국인 보유 비중에 따라 추가 동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한다.
향후 코스피 시장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종목별 수급 흐름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주목된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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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코스피#외국인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