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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 12회 소극장서 쏟아지는 울림”…‘소소’, 9월 관객 마음파도→새로운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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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 12회 소극장서 쏟아지는 울림”…‘소소’, 9월 관객 마음파도→새로운 변화 예고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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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여운이 깃든 보컬, 그리고 묵묵한 손끝의 기타.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은 ‘소소’라는 이름으로 벨로주 홍대를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CAM으로 건너온 뒤 처음 맞이하는 공식 무대, 소수빈의 음악은 더욱 넓고 깊어진 색채를 머금었다. 낭만 가득한 공간에서 팬들과 마주할 12번의 밤이 9월을 채울 예정이다.

 

‘소소’는 소수빈이 던지는 새로운 음악적 퍼즐이다. 무대는 매회 다른 무드와 레퍼토리로 채워지며, 그간 숨겨왔던 새로운 모습들이 드러난다. 오롯이 소수빈이 작사·작곡한 곡들, 그리고 공연마다 달라지는 흐름 속에서 관객은 그만의 감성 깊은 목소리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소극장 특유의 친밀함과 호흡, 여기에 소수빈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와 라이브가 어우러져 오직 이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울림이 기대를 모은다.

소수빈, 티켓 오픈과 동시에 12회 무대→‘소소’로 9월 감성 장악 예고
소수빈, 티켓 오픈과 동시에 12회 무대→‘소소’로 9월 감성 장악 예고

무엇보다 소수빈이 CAM에 합류한 이후 펼치는 첫 단독 공연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대형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적 결을 차분히 풀어내며, 공연마다 진정성 있는 라이브로 감동을 더할 계획이다. 또 최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다수의 대형 무대 라인업에서도 소수빈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공연형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렇듯 관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는 소극장의 시간은, 소수빈과 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소수빈의 소극장 단독 공연 ‘소소’는 9월 5일부터 29일까지 벨로주 홍대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매주 주차별로 순차 오픈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새로운 만남이 예고된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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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소소#벨로주홍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