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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 야구 유니폼 셀카 속 깊은 눈빛”…자신감 가득 표정→초여름 감성 일상 반전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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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나른한 햇살 아래, 김승민이 무대의 파워풀한 이미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담담한 일상을 깜짝 선보였다. 거울 앞에 선 김승민은 흰색 야구 유니폼을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단단한 눈빛을 드러냈다. “KIM”이라는 이름과 11번 숫자를 새긴 유니폼,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앞머리, 부드러운 조명과 완벽하게 어우러진 턱선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셀카는 수많은 무대의상 속에서 늘 새로운 변신을 보여온 김승민이 스포츠웨어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담아낸 특별한 한 장이다. 직접 거울에 비친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 속 김승민은 야구선수의 에너지를 담은 듯한 자신감과, 어딘가 고요하게 가라앉은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평소 팬들에게 익숙했던 무대 위의 강렬함과는 대조적으로, 이번 사진에서는 한층 진솔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이 묻어났다.

“거울 너머에도 흔들림 없는 시선”…김승민, 야구 유니폼 속 자신감→초여름의 반전 셀카 / 그룹 스트레이키즈 김승민 인스타그램
“거울 너머에도 흔들림 없는 시선”…김승민, 야구 유니폼 속 자신감→초여름의 반전 셀카 / 그룹 스트레이키즈 김승민 인스타그램

팬들은 “유니폼이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지한 눈빛에 새로운 매력이 느껴진다”, “깜짝 반전 셀카라 더욱 반갑다”며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김승민이 흔히 접하기 힘든 야구 유니폼에 도전한 셀카 한 장은, 일상 속 새로운 취향의 변화를 예고하며 그의 보이지 않는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음악과 퍼포먼스로 쌓인 김승민의 캐릭터 위에, 뜻밖의 스포츠감성과 진솔함이 더해지며 팬들은 색다른 이야깃거리를 발견했다.

 

꾸밈없이 차분한 일상과 의외의 반전 셀카가 만난 김승민의 이번 사진 한 장은, 초여름 오후 모든 일상에 잔잔하고도 신선한 울림을 남기고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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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스트레이키즈#야구유니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