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사회공헌 CSR 확장”…소아암 환아 의료지원에 힘쏟아→지속적 희망 전달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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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사회공헌 분야에서 값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현대차와 전·현직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은 국내 소아암 환아들의 희망을 북돋기 위해 5천78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는 단발적인 기부를 넘어, 글로벌 CSR 프로그램 ‘현대 호프 온 휠스’와 국내 자체 사업인 ‘판매왕 매칭그랜트’의 시너지가 유의미하게 발휘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후원금은 판매 우수 카마스터 63명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2천890만원과, 동일한 금액을 현대차가 함께 지원하며 조성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들의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직접적인 치료비로 집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대차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표상할 뿐 아니라, 자동차 업계가 산업적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 단면을 보여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아암 근절을 향한 의지가 결코 일회적 행보에 머무르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현대차는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전시켜, 의료적 도움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희망과 용기를 지속적으로 전달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차의 이러한 기부와 경험 공유가 기업의 사회적 신뢰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 분석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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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초록우산#판매우수카마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