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혁, 음악방송 첫 진행”…나우즈 존재감→팀워크 빛난 성장 서사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하던 진혁이 ‘케이팝업차트쇼’의 데뷔 첫 MC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우즈의 에너지와 진혁의 카리스마가 한 데 모여,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예고한다. 랩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던 진혁은 이제 진행자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가미하며 올라운더로서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진혁의 눈빛에는 새로운 꿈의 설렘과 책임감이 오롯이 담겼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직접 무대를 이끌며, 첫 음악방송 MC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준비를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케이팝업차트쇼’의 현장에는 나우즈 멤버들 또한 동참해 유쾌한 팀워크가 돋보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나란히 선 진행석은,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로 뚜렷이 각인됐다.

최근 나우즈는 미니 앨범 ‘IGNITION’의 선공개곡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로 글로벌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들 우기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이 트랙은 청춘의 감성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아우르며 태국, 홍콩 아이튠즈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더우인 챌린지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현지 팬들의 자발적 참여와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23일 공개된 ‘자유롭게 날아’ 중국어 버전은 아시아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끌어올렸고,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도 뚜렷한 흔적을 남긴다. 해외 주요 매체까지 잇따른 관심을 보이면서, 나우즈의 이름은 각국 음원 차트에서 점차 존재감을 확장해가고 있다. 내달 9일 공개 예정인 신보 ‘IGNITION’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

진혁이 첫 MC 도전에서 어떤 새로운 감각을 보여줄지, 또 무대 위에서는 어떤 진화를 거듭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나우즈 멤버들은 매 순간 성장의 궤적을 남기며 팀 정체성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진혁과 멤버들의 새로운 도전과 무대는 27일 오후 6시 ENA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나우즈는 7월 9일 첫 미니 앨범 ‘IGNITION’으로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