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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민주, 교복 셀카에 스며든 초여름의 설렘”…흐드러진 미소→팬심 사로잡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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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햇살이 머무는 음악방송 현장 한편, 아일릿 민주의 미소와 눈빛이 따뜻한 파동을 몰고 왔다. 햇살 아래 교복 셀카로 선보인 민주의 순간은, 흔한 일상과 특별한 무대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소녀의 설렘과 사려 깊은 성장을 동시에 담아냈다.
아일릿 민주는 맑게 다려진 흰 셔츠와 분홍색 리본, 어깨에 멘 가죽끈 가방 등 세심하게 완성된 교복 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앞머리와 투명한 눈매, 볼을 물들인 기분 좋은 생기는 보는 이들에게까지 여름 초입의 싱그러움을 전달했다. 손가락에 앙증맞은 밴드를 감고 든 손짓에도 소소한 일상이 묻어나 분위기를 한층 나긋나긋하게 이끌었다. 외부 주차장이 흐릿하게 배경을 이루면서, 그 자리에 선 민주의 존재감이 더욱 또렷하게 부각됐다.

민주는 “250613 @ 뮤직뱅크 ”라는 메시지와 함께 음악방송 대기실의 생생한 에너지, 그리고 방송을 앞둔 설렘과 두근거림을 솔직하게 전했다. 현장의 공기 속에는 밝은 교복 차림만큼이나 투명한 기대감이 번져나갔다.
팬들은 민주의 청량한 미소와 꾸준함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데뷔 후 변치 않는 순수함과, 그 안에서 점점 농밀해지는 성장의 온도가 특별하게 다가온다는 반응이다. 시원한 여름빛을 담은 민주의 교복 셀카는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산뜻하게 적시며, 작은 순간마저 잊지 못할 계절의 인상으로 남았다.
아일릿 민주가 음악방송 무대를 앞둔 긴장과 설렘, 그리고 한여름을 닮은 밝은 에너지로 또 한 번 팬심을 뜨겁게 흔들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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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민주#뮤직뱅크#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