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FREESTYLE 폭발적 질주”…한계 깨는 음악적 자유→글로벌 팬심 집결
영파씨가 신곡 ‘FREESTYLE’ 티저 영상으로 또 한 번 강렬한 자유의 메시지를 가요계에 던졌다. 다섯 멤버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은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퍼포먼스와 거침없는 에너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역동적인 카메라워크와 독특한 무드, 외계인 가면을 쓴 인물, 드론을 활용한 다채로운 시각의 연출이 더해지며 화면 가득 날선 긴장감과 젊음의 패기가 퍼져나갔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는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영파씨만의 자유분방한 색채를 극대화한다. 특히 거친 질감과 생동감이 충만하게 담기며, 타인의 시선과 경계를 뛰어넘겠다는 의지가 음악과 영상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타이틀곡 ‘FREESTYLE’은 자신만의 감각과 자유를 찾아내고, 그 감각을 예술로 승화하겠다는 메시지를 선명하게 내비쳤다.

노래의 후렴구 일부가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중독성이 이어지며, 풍부한 음악적 색채와 유니크한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기본적으로 펑크 힙합을 기반으로 한 이번 신곡은 재즈, 메탈,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뒤섞는 과감한 시도로 화제를 모은다. 이는 각 장르의 틀을 허물며 독창적인 질감과 신선한 충격을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 번째 미니앨범 ‘Growing Pain pt.1 : FREE’에는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과정, 그 속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영파씨의 스토리가 짙게 담겼다. 데뷔 이래 탄탄한 힙합 베이스와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였던 영파씨는 이번에도 한계 없는 도전과 자전적인 서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멤버들은 자유와 패기를 앞세운 변화무쌍한 퍼포먼스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며 성장의 의미를 무대 위에 묻어냈다.
이처럼 변화와 도전, 개성의 집약체가 된 신보 발매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영파씨 특유의 진화된 음악 세계는 ‘FREESTYLE’ 뮤직비디오와 앨범 전반을 관통할 전망이다. 영파씨의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는 1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와 스트리밍 플랫폼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타이틀곡과 함께 새롭게 진화된 영파씨의 모습을 완연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