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아이 진율·키리 합류의 순간”…완전체 탄생, 팬심 흔든 변화→컴백 기대 폭발
맑고 단정한 선율처럼 시작한 퀸즈아이의 계절이 진율과 키리라는 이름으로 다시 쓰였다. 그룹 퀸즈아이가 공식 SNS를 통해 신멤버 진율, 키리의 첫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여섯 명의 완전체로 거듭날 움직임에 팬들의 감정이 일렁였다. 화면 너머로 전해진 두 멤버의 신선한 에너지가 그룹의 새 출발에 묵직한 기대를 더했다.
이번 영상은 담백한 하얀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만으로도 진율과 키리만이 지닌 색을 드러내는 연출로 주목받았다. 크롭 티셔츠,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이 두 사람의 개성을 한껏 부각시켰다. 키리는 긴 머리와 이국적인 마스크의 조합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안겼고, 진율은 귀여움과 섹시함이 교차하는 독특한 매력을 무심히 보여줬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강렬한 눈빛 안에 자신들의 변화된 서사를 녹여낸 두 멤버의 에너지가 팬심을 자극했다.

기존 멤버 원채, 아윤에 새롭게 합류한 키리, 서빈, 진율, 서하까지 여섯 명 체제로 팀이 재편된 퀸즈아이는 최근 연달아 각 멤버별 비주얼 영상을 열어젖히며 이번 컴백에 대한 호기심의 불씨를 지폈다. 변화와 성장을 나란히 품은 완전체의 시작이 팬덤은 물론 음악 팬들의 시선을 다시 모으고 있다.
특히 신멤버 영입으로 맞은 ‘완전체’의 순간을 퀸즈아이는 음악과 비주얼 모두에서 자신들만의 뚜렷한 세계관으로 표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그룹은 “여섯 소녀가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음악적 변화와 새로운 정체성을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진율·키리 개인 비주얼 필름이 던져준 반전 미와 서사의 흐름 속에서, 퀸즈아이가 향후 어떤 콘셉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K팝 신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지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 여섯 멤버의 시너지가 가득 채워질 컴백 일정과 음반 방향은 차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