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스머프와 광복절 대격돌”…가가멜 실사 등장→예매 전쟁 예고

스머프의 파란 모험이 박명수의 가가멜 변신과 함께 관객을 극장으로 초대했다. 가까이서 마주하는 캐릭터들의 유쾌한 에너지는 동심의 설렘을 자극했다. 싱그러운 기대가 커지는 광복절 무대 인사, 스머프와 적 가가멜, 그리고 박명수의 진가가 만나는 순간은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31일 스머프 측은 무대 인사 일정을 알리며 특별한 관객 체험을 예고했다. ‘극장에서 만나는 스머프’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국내 더빙 버전에서 가가멜을 연기한 박명수가 있다. 박명수는 극장 현장에서 스머프의 영원한 숙적으로 변신해 특유의 유머와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스머프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박명수 가가멜의 애드리브와 대면 이벤트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대 인사는 8월 15일 광복절,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등 주요 극장에서차례로 찾아온다. 이어 16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로 자리를 옮긴다. 시리즈의 상징적 캐릭터 스머프와 스머페트, 파파 스머프까지 총출동해 관객과 특별한 교감의 무대를 만들 전망이다. 현장 일정과 출연자는 당일 변동될 수 있으며, 예매는 극장별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영화 스머프는 갑작스레 사라진 파파 스머프를 찾아 떠나는 모험과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며 진정한 성장과 우정을 노래하는 어드벤처다. 목소리 출연진에는 리한나, 제임스 코든, 닉 오퍼맨 등 할리우드 톱스타가 이름을 올렸고, 국내 더빙에는 박명수 외에 정재헌, 여민정, 송준석 등 실력파 배우진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꾀했다.

한편 ‘스머프’는 8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을 시작하며, 박명수가 함께하는 광복절 무대 인사는 팝콘처럼 터지는 기대와 현장 열기로 뜨거운 이야기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