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1억 기부로 훈훈한 물결”…선한 영향력→사회 곳곳 감동 번진다

환한 눈빛으로 사회 곳곳에 따스함을 전한 배우 문가영이 1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의 중심에 섰다. 사랑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정회원으로 위촉된 그는 남몰래 이어온 나눔의 행보를 통해 더 깊은 감동을 안겼다.

문가영은 지난 3월 산불로 아픔을 겪은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넸고, 여름 수해 지역에도 직접 참여하며 누적 기부 액수가 1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기부는 숫자를 넘어 진심을 담았기에 더욱 각별하다. 문가영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진정 어린 마음을 전했고, 그의 메시지가 닿은 곳곳마다 따뜻한 희망이 퍼지고 있다.

희망브리지는 1961년 설립 이래 재난 피해 지역을 위한 여러 현장 구호 사업을 계속해왔다. 올해에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17만 점이 넘는 구호 물품을 전달했으며 세탁 차량, 심신 회복 차량을 운영하며 피해자 곁을 지켰다. 신훈 사무총장은 “진정성 있는 나눔이 사회에 큰 희망이 된다”고 밝혔다.

문가영은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함께 다양한 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실천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행은 그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