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ICONIK 3관왕”…강렬 칼군무로 팬 심장 울려→밀리언셀러 신화에 숨결
아홉 명의 청춘이 무대 위를 가르는 순간, 눈빛과 움직임엔 뜨거운 열정이 켜졌다. 제로베이스원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의 타이틀곡 ‘아이코닉’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팬덤 ZEROSE와 나눴다. 잇달아 ‘더쇼’와 ‘쇼! 챔피언’까지 음악방송 3관왕을 거머쥔 젊은 그룹의 행보가 K-팝 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세련된 그루브와 번뜩이는 타이트한 리듬, 그리고 숨이 맞는 칼군무가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빠르게 채웠다. 절제된 움직임과 강렬한 에너지가 공존하는 ‘아이코닉’ 퍼포먼스 속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성장을 증명하며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팬덤 ZEROSE를 향한 감사와 사랑을 전한 소감은 무대의 감동을 더욱 뜨겁게 했다.

특히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발매 단 일주일 만에 151만 장 판매고를 올려, 데뷔 이래 모든 앨범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K-팝 최초의 이정표를 세웠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로써 ‘6연속 밀리언셀러’라는 타이틀의 영광을 안았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합산 랭킹, 일본 빌보드 핫 앨범, 다운로드 앨범, 그리고 ‘아이코닉’의 핫 샷 송 상위권 진입까지, 글로벌 차트의 핫한 중심에 선 모습이었다.
끊임없는 기록 행진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제로베이스원 멤버 아홉 명의 피와 땀이 시대를 관통하는 청춘 서사가 됐다. 제로스와 유대감은 깊어지고, 음악 팬들의 응원 역시 더욱 거세졌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으로도 ‘네버 세이 네버’와 ‘아이코닉’으로 국내외 음악방송과 각종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깊은 여운과 에너지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