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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 플래닛 개막, 160명 소년 꿈 출격”…김건우·조우안신 센터→운명의 데뷔전 쟁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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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 플래닛 개막, 160명 소년 꿈 출격”…김건우·조우안신 센터→운명의 데뷔전 쟁탈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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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조명 아래, 160명의 소년들이 긴장과 설렘 속에 무대를 향해 걸어 나섰다. Mnet ‘보이즈2 플래닛’이 곧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또 한 번 글로벌 오디션의 서막을 알린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팬덤이 직접 보이 그룹을 데뷔시키는 새로운 월드 스케일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국(K)과 중국(C)으로 확장된 양대 센터 체제로 무대를 넓혔다.

 

올해 참가자는 역대 최다인 160명으로, 보컬과 댄스, 랩 등 모든 영역에서 한 단계 진화한 K-POP의 DNA를 장착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들은 소년에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치열한 여정의 중심에 섰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알파 보이 그룹의 탄생을 예고한다. 지난달 공개된 ‘올라(HOLA SOLAR)’ 무대 영상은 K팀 419만 뷰, C팀 121만 뷰를 각각 기록하며, 이미 글로벌 팬덤의 관심과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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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서바이벌에서 첫 주목받는 센터는 김건우와 조우안신이다. 김건우는 2003년생으로, 약 4년 1개월에 이르는 연습생 기간을 거쳐 K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조우안신은 2006년생, 연습생으로 3년 경력을 지녔다. 그동안 KBS2 ‘메이크 메이트 원’에서 보여준 성장과 잠재력도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서바이벌 역사의 새 장을 쓸 ‘보이즈2 플래닛’은 17일과 18일 오후 9시 20분, 양일간 베일을 벗는다.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글로벌 팬덤의 선택 속에서 누가 최정상의 자리에 오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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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플래닛#김건우#조우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