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펩트론 2.85% 상승 마감”…코스닥 시총 6위, 업종 평균은 상회 못 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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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이 10월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85% 오른 270,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페이 증권 기준 이날 오후 1시 49분 현재 주가는 전일 종가 263,000원 대비 7,500원 상승한 수치다. 시가는 264,500원으로 출발했으며, 장중 저가 261,000원, 고가 278,50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이날의 변동폭은 9.08%로 나타나 상승과 하락이 모두 컸던 장세였다.
거래량은 221,729주, 거래대금은 596억 4,400만 원에 달했다. 펩트론의 총 상장주식수는 2,331만 7,350주로, 시가총액은 6조 3,07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스닥 전체에서 6번째로 높은 시총 순위다. 업종 내 평균 등락률이 4.02%를 보인 데 반해 펩트론의 주가 상승폭은 업종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은 1,657,787주로 외국인소진율은 7.11%로 나타났다. 투자자별 매매세나 기관의 움직임과 더불어, 업계에서는 시총 상위 종목의 가격 변동성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코스닥 내 주도주의 등락 흐름에 따라 추가 변동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는 분위기다. 당국은 “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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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코스닥#외국인소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