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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 청정미소로 스민 바람”…초록 니트, 소야도 해변→서늘한 가을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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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 청정미소로 스민 바람”…초록 니트, 소야도 해변→서늘한 가을을 깨우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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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럽게 깃든 가을 해변에서 정다경은 초록색 니트의 산뜻한 기운을 온전히 품은 채 환한 미소로 계절의 변화를 이야기했다. 머리칼을 스치는 가을 바람, 맑게 빛나는 눈동자 그리고 손끝에 담긴 평화로운 사인의 느낌이 소야도의 고요한 정취와 맞닿아 더욱 깊은 울림을 남겼다.

 

정다경은 소박한 해변의 자연을 등지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다. 반듯하게 내린 양갈래 머리와 작은 리본이 그녀의 상큼함을 배가시켰고, 초록 니트 베스트에 수놓아진 ‘10월엔 고생했어요’ 문구가 섬세한 위로와 응원을 담았다. 흰 셔츠 위에 장착된 마이크 장비가 촬영의 생동감을 더했고 주위의 자연물과도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소야도의 깨끗한 가을 풍경을 오롯이 녹여냈다.

가수 정다경 인스타그램
가수 정다경 인스타그램

정다경은 사진과 함께 “6시 내고향 ‘인천 소야도’편 오늘 많은 시청바랍니다”라며 담담한 목소리로 시청을 독려했다. 그녀의 부탁은 자연스럽게 진정성의 여운을 남겼고, 화면을 통해 전해진 진심에 팬들은 “상큼함 가득”, “햇살보다 더 투명한 미소”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해맑게 웃는 정다경의 얼굴이 힘든 하루의 피로까지 잊게 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는 정다경은 이번 사진을 통해 다시 한 번 계절을 닮은 새로운 감성을 선사했다. 소야도의 청량한 공기와 가을 햇빛이 그녀의 이미지에 스며들며, 팬심을 한층 더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산뜻한 응원과 함께 그 여운이 오랫동안 남아 있는 가운데, ‘6시 내고향’ ‘인천 소야도’편은 오늘 방송된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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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6시내고향#소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