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무쇠소녀단에서 기적의 생존”…희로애락 들끓는 눈빛→휴머니즘 진한 감동
맑은 아침 공기 속 금새록의 환한 미소가 다시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무쇠소녀단2에서 금새록은 고비마다 기적 같은 생존을 이어가며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울림을 안겼다. 객관적인 순위는 꼴찌였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운과 당당함으로 숨 막히는 생존 싸움의 한복판에서 끝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방송에서 유이와 금새록, 설인아는 특공무술 훈련 중 펼쳐진 순발력 달리기에서 힘겨워 보였다. 꼴찌를 나란히 기록하며 위기에 놓였지만, 상대 선수들의 엇갈린 깃발 싸움 끝에 반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금새록은 어부지리로 깃발을 지켜 기적적으로 탈락을 피했고, 설인아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미션을 가볍게 넘겼다. 세 사람이 함께 만들어낸 생존의 순간은 무쇠소녀단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었다.

이어진 라운드에서는 유이가 먼저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금새록은 꾸준히 생존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금새록은 “저는 운이 좋았다. 마지막 남은 깃발이 저를 기다릴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방송 내내 시청자와 동료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7라운드에서 설인아가 떠난 뒤에도, 금새록은 무소단 멤버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너른 무대를 채웠다.
결국 8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금새록은 “운이 다했다. 후회는 없다. 오늘만큼은 정말 행운이었다”라며 담담히 소감을 전했다. 그의 진심 어린 말 한마디에는 도전의 여운과 함께 큰 울림이 담겼다.
혼신의 힘으로 선보인 무쇠소녀단2의 훈련기는 유이, 설인아, 금새록 각자의 색다른 성장 스토리와 휴머니즘이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남기고 있다. 유이와 설인아의 탄탄한 존재감, 금새록의 기적의 생존 퍼레이드는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공감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기는 ‘무쇠소녀단2’를 한층 풍성하게 빛냈다.
한편 금새록, 유이, 설인아 등 무쇠소녀단2의 뜨거운 훈련기는 매회 새로운 반전과 성장의 순간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