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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인도네시아 밤을 휘감은 칼군무”…Brownis·Inbox Nite 전율→뜨거운 박수와 응원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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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인도네시아 밤을 휘감은 칼군무”…Brownis·Inbox Nite 전율→뜨거운 박수와 응원 쏟아졌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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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조명이 무대를 스치자 아크의 얼굴에는 설렘과 강렬한 의지가 동시에 번졌다. 인도네시아의 대표 방송 ‘Brownis’와 ‘Inbox Nite’에서 펼쳐진 순간,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관객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명확한 칼군무, 에너지 넘치는 입담, 그리고 한층 다채로워진 퍼포먼스로 아크는 글로벌 라이징 스타의 진가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먼저 토크쇼 ‘Brownis’에서 아크는 현지 톱스타 Ayu Ting Ting의 생일을 축하하며 유쾌한 에너지와 밝은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의 타이틀곡 ‘nu kidz’ 무대는 현장의 긴장을 순식간에 설렘으로 물들이는 감동을 남겼다. 이 방송을 통해 아크는 NFT 캐릭터 ‘Karafuru’와의 현지 협업 소식도 전해 K팝을 넘는 글로벌 교감의 시선을 모았다.

“글로벌 라이징 스타”…아크, ‘Brownis’·‘Inbox Nite’ 인도네시아 매료→칼군무와 입담 폭발 / Trans TV, SCTV
“글로벌 라이징 스타”…아크, ‘Brownis’·‘Inbox Nite’ 인도네시아 매료→칼군무와 입담 폭발 / Trans TV, SCTV

‘Inbox Nite’에서는 아크를 한글로 환호하는 팬들의 벅찬 응원이 쏟아졌다. 게임 코너와 댄스 챌린지에서도 아크만의 본능적인 순발력과 각 멤버가 지닌 자연스러운 유머, 그리고 쉽사리 흉내 내기 어려운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아크는 타이틀곡 ‘nu kidz’뿐 아니라 ‘loop.dll’과 ‘dummy’까지 빈틈없는 칼군무로 새로운 한류 퍼포머의 존재를 증명했다.

 

아크의 첫 인도네시아 방송 출연임에도, 현지 팬들은 “무대 너무 멋있다”, “방송에서 아크를 직접 볼 수 있다니 꿈만 같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글로벌 팬덤의 장벽을 빠르게 허물었다. 라이브 방송마다 터지는 함성과 격려 속에서 아크는 자신감 넘치게 무대를 휘어잡았고, 소통의 진정성까지 전하며 다음 무대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아크는 최근 베트남,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멤버 끼엔은 베트남 현지 언론 및 방송 인터뷰,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지빈 또한 브라질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로 현지와 진솔한 교류를 이어가, 각국의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무대를 넘어선 세계적 교감은 아크가 단단한 글로벌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낯선 현장에서도 빛나는 에너지와 벅찬 감동―아크는 인도네시아의 밤을 뜨겁게 물들이며 다음 스테이지를 약속했다. 떠오르는 여정의 서막에서 아크의 칼군무와 진심이 깃든 소통, 그들이 건네는 음악의 힘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크가 펼친 인도네시아 무대의 장면들은 Trans TV와 SCTV 등 현지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방송됐다. 아크의 글로벌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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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brownis#inboxn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