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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북미의 심장을 달구다”…첫 월드투어→글로벌 팬심 폭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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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북미의 심장을 달구다”…첫 월드투어→글로벌 팬심 폭발 예고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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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드디어 북미의 심장을 두드린다. 데뷔 이후 첫 북미 투어가 확정되자, 설렘과 기대가 공존하는 가운데 글로벌 무대에서의 첫 여정을 준비 중인 르세라핌의 모습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3부작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이번 투어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에너지로 무대를 물들일 것으로 이미 예고됐다.

 

쏘스뮤직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인 노스 아메리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오는 9월 3일 뉴어크를 시작으로,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멕시코 시티까지 북미 8개 도시를 누빌 예정이다. 특히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와 멕시코 시티 아레나 CDMX, 그리고 잉글우드 기아 포럼 등은 방탄소년단과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서며 화려한 역사를 쌓아온 곳이기에, 르세라핌의 입장이 한층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귀여움이 전하는 강한 메시지”…르세라핌·호시노 겐, ‘마이 멜로디 & 쿠로미’ 협업→시리즈 정점 /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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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어는 '이지'(EASY), '크레이지'(CRAZY), '핫'(HOT) 세 가지 챕터로 구성된 프로젝트의 뚜렷한 피날레이자, 르세라핌이 데뷔 후 쌓아온 모든 서사와 열정을 쏟아낼 무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지금 이 순간을 우리와 함께, 뜨겁고 재미있게 만들어보자"는 메시지를 직접 전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예고했다.

 

아시아에서의 열기도 만만치 않다. 7~8월에는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타이베이와 홍콩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각각 2회씩 추가 공연이 즉각 확정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르세라핌은 이처럼 뜨거운 팬심을 마주하며, 전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이번 투어는 9월,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를 시작으로 북미 8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어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에서도 차례로 콘서트의 열기를 전할 전망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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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지크레이지핫#북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