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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경탁주 12도’ 밤의 초대”…80여 크리에이터, 서정적 잔향→특별한 이태원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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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경탁주 12도’ 밤의 초대”…80여 크리에이터, 서정적 잔향→특별한 이태원 빛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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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조명 아래 성시경이 자리한 이태원의 밤은 평범함을 벗고 색다른 설렘으로 환해졌다. 전통주의 깊은 결을 담은 ‘경탁주 12도’를 기울이는 손끝마다 대화의 온기가 흐르고, 크리에이터와 전문가, 셰프, 다양한 트렌드 리더들의 미소가 한 공간에 겹쳐졌다. 상시 판매 개시와 증산 성공을 축하하는 브랜드 파티 ‘경이로운 밤’은 한 잔에 서린 이야기를 초대받은 모두의 추억으로 바꿔주었다.

 

이날 파티에서는 햄지, 빠니보틀, 사나고, 육식맨, 코우지 셰프, 입질의 추억, 주류학개론, 잡솨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80여 명이 참석해 ‘경탁주 12도’의 감각적인 가치를 직접 나눴다. 감각적인 테이블에는 ‘경탁주 12도’로 만든 칵테일과 하이볼, 그리고 이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타코 팝업 푸드 페어링까지 정성스런 메뉴가 곁들여졌다. 참석자들은 한 잔의 깊은 향미와 수준 높은 푸드에 감탄을 전하며 진심 어린 후기를 남겼다. 무엇보다 다양한 취향이 교차하는 자리에서 자연스레 대화는 이어지고, 축제의 분위기는 한층 매혹적으로 번졌다.

“한 잔에 스며든 특별함”…성시경, ‘경탁주 12도’ 브랜드 파티→밤을 수놓다 / 에스케이재원
“한 잔에 스며든 특별함”…성시경, ‘경탁주 12도’ 브랜드 파티→밤을 수놓다 / 에스케이재원

성시경의 브랜드 ‘경’ 측은 이 자리가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업계 인사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임을 강조했다. 앞으로 팝업스토어, 레스토랑, 호텔, 면세점 등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층 섬세하게 ‘경탁주 12도’를 알리고 싶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따뜻하고 담백한 여운과 세련된 분위기의 조화가, 한밤 이태원에서 또렷하게 각인됐다.

 

경탁주 12도는 100퍼센트 국산 쌀로 빚어 묵직한 바디감과 진한 향을 앞세워 국내외 주류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온라인몰은 물론 일본 오픈마켓 큐텐 등에서도 상시 판매를 진행하며 한국 전통주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성시경이 꾹꾹 눌러 담은 ‘맛있고 섬세한 행복’의 메시지는 낯선 밤도 따뜻하게 감쌌다. 시간이 흐른 후에도, 경탁주 12도 한 잔에 남아 있던 이야기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날 밤 이태원의 빛과 온기, 그리고 감각의 순간은 앞으로 더욱 넓은 무대로 퍼져나갈 예정이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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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경탁주1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