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X집 나가면 개호강”…첫 고정→예상치 못한 웃음과 반전 궁금증
부드러운 햇살에 스며든 아침, 아이브의 레이가 첫 예능 고정에 도전하는 순간은 설렘과 떨림 그 자체였다.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레이는 전현무,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과 함께 ‘강아지에 미친 자’라는 별칭 아래 새로운 무대에 나섰다. 데뷔 후 처음으로 고정 멤버 자리를 꿰찬 만큼, 아이브 레이의 얼굴에는 기대와 긴장, 그리고 반려견을 향한 애틋함의 감정이 교차하는 모습이었다.
레이는 무대 밖 일상과 따뜻한 진심을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리본 피스’, ‘폭주기니’ 등 톡톡 튀는 포즈와 챌린지로 팬들에게 각인됐던 레이는, 이제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반려견 포르쉐와의 교감, 선배 출연진과 유쾌하게 어우러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속에서 진정성어린 시선으로 동물들을 대하고, 익숙하지 않은 예능 현장에서도 특유의 발랄함과 솔직함을 더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했다.

팬들에게 ‘올타임 트렌드세터’로 주목받아 왔던 만큼, 다양한 콘텐츠에서 보여준 엉뚱함과 입담이 어떠한 예능감으로 폭발할지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레이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으로 시청자분들과 고정 예능에서 만나 설레고 기쁘다”, “모자람이 많았을 텐데 선배님들이 배려해준 덕분에 즐겁게 참여했다”는 감사를 전했다. 앞서 아이브 자체 예능 ‘1.2.3 IVE’, 유튜브 ‘따라해볼레이’ 등에서 보여준 다양한 매력과 남다른 예능감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집 나가면 개호강’은 전현무,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그리고 아이브 레이가 함께 ‘강.친.자’로 변신해 모든 반려견의 진짜 행복을 위해 고생길도 마다하지 않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다섯 명의 개성 넘치는 출연진과 반려견들의 따뜻한 교감이 촬영장을 감싸 안았다. 시청자들은 각 등장인물의 반전 매력과 솔직한 리액션, 그리고 함께 만들어내는 유쾌하고 감성 가득한 이야기로 새로운 재미를 기대하고 있다.
기대 반, 긴장 반으로 가득했던 레이의 첫 예능 도전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무대 위의 에너지와는 또 다른 포근한 매력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각 출연자와 반려동물이 만드는 진정성 어린 순간,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예능감이 안방에 전해질 예정이다.
‘집 나가면 개호강’은 첫 방송으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