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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탈락 배틀 직행 오사카 오죠 갱→첫 이별 앞둔 경연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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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탈락 배틀 직행 오사카 오죠 갱→첫 이별 앞둔 경연 서막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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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안무와 뜨거운 무대가 펼쳐질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첫 탈락 크루가 등장하는 운명의 순간이 그려진다. 오사카 오죠 갱이 베일을 벗은 미션 속에서 탈락 배틀로 곧장 향하며,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졌다. 리에하타가 이끄는 RH도쿄가 대진을 결정한 가운데, 각 크루들은 에스파, 지드래곤, 제니의 대표곡을 두고 양보 없는 격돌에 나선다.

 

이번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은 단순한 무대 대결을 넘어 음원 중간 안무 카피 등 특별한 룰을 더해 전략성이 요구됐다. AG 스쿼드-로얄 패밀리는 에스파 곡으로, 모티브-오사카 오죠 갱은 지드래곤의 감각적인 음악에서, 범접-RH도쿄는 제니 특유의 에너지가 녹아든 곡에서 실력을 겨룬다. 무대 위에서는 미묘한 신경전이 오가고, 이미 글로벌 대중 평가가 시작됨에 따라 각 크루의 사활이 달렸다.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무엇보다 오사카 오죠 갱이 탈락 배틀로 직행하게 되면서, 크루 간 작전과 심리전은 극적으로 고조됐다. 탈락 배틀의 저지는 마이크 송, 베이비슬릭, 백구영, 애슐리 에버렛, 카즈키요가 맡아 경쟁의 긴장감은 한층 짙어졌다. 글로벌 리더들이 주목한 범접은 평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며, 첫 탈락의 그림자가 무거운 숙명처럼 다가오고 있다.

 

각 팀의 절박함과 무대에 건 열정이 변화의 순간마다 울림을 더한다. 그 낯선 이별 앞에서 춤과 감정이 뒤섞이는 역동적 장면들은 시청자의 마음을 한동안 붙잡을 전망이다.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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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스트릿우먼파이터#오사카오죠갱#케이팝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