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솔리드파워 6.15달러 마감”…자동차 부품 업종 내 8.08% 강세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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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파워 주가가 25일(미국 동부 기준 24일) 기준 6.15달러에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0.46달러(8.08%) 올랐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솔리드파워는 5.93달러로 장을 시작해 5.72달러에서 6.23달러 사이에서 등락했다. 특히 52주 최저가인 0.68달러와 비교하면 현 주가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52주 최고가 8.05달러에는 아직 못 미치는 상황이다.
거래량은 8,880,874주로 집계됐으며, 총 거래 대금은 5,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1억 1,000만 달러로, 한화 약 1조 6,052억 원 규모다. 솔리드파워는 ‘자동차, 트럭 및 오토바이 부품’ 업종에 속해 배터리 기술 관련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도 솔리드파워는 0.03달러(0.49%) 추가 상승한 6.18달러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가 다소 개선되는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증시 전반의 기술주 강세와 업종 내 이슈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무 지표를 보면, 솔리드파워의 최근 주당순이익(EPS)은 -0.52달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3.00배, 주당순자산(BPS)은 2.05달러로 집계됐다.
증권업계는 솔리드파워가 52주 최저점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지속 중이지만, 업종 변동성 확대와 실적 불확실성 영향도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투자자들은 배터리 업종 내 경쟁 심화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 변화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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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파워#자동차부품#나스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