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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유세윤 돌싱 대모 선언”…돌싱글즈7, 골드코스트 로맨스 기자→스튜디오 열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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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유세윤 돌싱 대모 선언”…돌싱글즈7, 골드코스트 로맨스 기자→스튜디오 열기 폭발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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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거침없는 농담으로 가득 찬 스튜디오, 이혜영의 등장은 시작부터 출연진의 마음을 들썩이게 했다. 이혜영이 전한 “다른 나라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면? 난 흔들릴 준비 넘어 쓰러질 준비다”라는 재치 있는 한마디는 금세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설렘을 안고 골드코스트로 향하는 ‘돌싱글즈7’ 돌싱남녀 10인의 표정에는 두 번째 사랑을 향한 기대와 긴장감이 교차했다.

 

이번 시즌의 배경이 된 호주 골드코스트는 출연자들에게 누구보다 새로운 설렘을 선사했다. 낯선 여행지에서 모인 10명의 남녀는 ‘돌싱 하우스’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꺼내며, 첫 만남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혜영은 설렘과 변수로 가득한 이 장소에서 특별한 인연을 기대하며 “보통 낯선 여행지에서는 마음이 더 설렌다. 무슨 일이 나긴 날 것 같다”고 밝혀 MC진의 기대감을 높였다. 패널 이지혜도 “커플이 탄생해 재혼에 성공할 경우 골드코스트 신혼여행 경비 전액 지원”이라는 공약으로 출연진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매운맛 폭탄 예고”…이혜영·유세윤, ‘돌싱글즈7’ 로맨스 촉발→스튜디오 초토화 / MBN
“매운맛 폭탄 예고”…이혜영·유세윤, ‘돌싱글즈7’ 로맨스 촉발→스튜디오 초토화 / MBN

유세윤은 “솔로들이 여행을 떠날 때 마음이 흔들릴 준비로 출발하는 것 같다”는 너스레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었고, 이에 이혜영이 “난 흔들릴 준비가 아니라 쓰러질 준비”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출발선에서 부터 환한 웃음을 자아냈다. 두 MC의 콤비 플레이는 시즌7의 화력을 예고하며, ‘돌싱 대모’다운 이혜영의 위트와 과감한 발언이 현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새로운 만남의 현장에서는 출연자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호감 시그널’을 표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혜영이 직접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명품 각선미’를 강조하며 독특한 시그널을 선보였고, 유세윤이 이에 “계속 쓰러질 생각만 한다”며 웃음으로 답했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재치와 파격, 그리고 솔직한 리액션이 담기며 현장은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찼다.

 

‘돌싱글즈7’은 단순한 연애와 경쟁을 넘어, 두 번째 사랑의 설렘과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그려내고자 한다. 이혜영의 선명한 존재감, MC진의 재치 넘치는 멘트, 그리고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돌싱남녀 10인의 이야기가 호주 골드코스트의 푸른 풍경과 어우러진다. 신혼여행권이 걸린 이번 시즌은 한여름 밤, 시청자 마음에도 긴 여운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사랑의 가능성과 변화가 펼쳐질 이 무대는 20일 일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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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돌싱글즈7#유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