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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시니어의 아이콘”…독수리 5형제→세대를 초월한 패션 임팩트→찬사 쏟아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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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시니어의 아이콘”…독수리 5형제→세대를 초월한 패션 임팩트→찬사 쏟아진 현장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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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은 트렌드를 넘나드는 스타일과 진정성 깊은 연기로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었다. 한 호텔 로비에서 포착한 일상은 SNS를 타고 퍼지며, 60대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힙하고 자유로운 감각으로 수많은 팬들에게 신선한 놀라움을 안겼다. 화이트 도트 블라우스와 연청 와이드 데님, 빈티지 명품백과 커다란 선글라스, 그리고 올백 포니테일까지 완성한 박준금의 스타일링은 클래식과 현대성, 대담함과 여유가 동시에 엿보인 순간이었다.

 

거침없는 댄스 한 동작까지 자연스럽게 담긴 영상에는 “제니 시니어 버전” “하객룩의 정점” 등 세대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찬사가 쏟아졌다. 자기만의 시간과 취향으로 빚어낸 패션 센스는 나이에 얽매이지 않는 삶의 태도로 이어졌다. 동시에 박준금은 드라마에서 ‘공주실’ 역을 맡아 엄지원과 감정이 교차하는 미묘한 장면, 김준배와의 비밀 연애까지 등 극을 이끄는 큰 축으로 활약했다. 진한 감정 연기부터 유쾌한 생동감까지 모두 품어내며 시청자들로부터 깊은 몰입을 이끌어냈다.

박준금 인스타그램
박준금 인스타그램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SNS 속 소탈한 모습,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다양한 행보까지, 박준금은 시대와 장르를 가로지르는 시니어 인플루언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62세라는 나이에 세련미를 더해가는 SNS 콘텐츠와 멈추지 않는 연기 도전은 나이의 고정관념을 뒤흔들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는 이유가 됐다.

 

박준금은 앞으로도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통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말 황금시간대를 채우는 그의 활약은 세대를 넘는 새로운 전성기의 시그널로 읽힌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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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독수리5형제를부탁해#공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