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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셔누 섹시한 철판 퍼포먼스”…튀르키예 출렁인 미식 교감→현지 언론 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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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셔누 섹시한 철판 퍼포먼스”…튀르키예 출렁인 미식 교감→현지 언론 격찬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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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의 흐르는 땀과 몬스타엑스 셔누의 진지한 눈빛이 한낮 볕을 가르며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어느 주방에 흘러들었다. 한국의 대표 셰프 이연복이 건넨 익숙한 떡볶이 철판 위에서는, 몬스타엑스 셔누와 주헌의 패기 어린 손길까지 겹쳐졌다. 익숙하면서도 전혀 낯선 재료가 오가자 레스토랑 안은 새로운 꿈과 긴장이 밀려오는 듯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궁극의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세 사람은 미슐랭을 품은 튀르키예 셰프 시넴 외즐레르와 마주하며 깊은 시식과 교감을 나눴다. 시넴 오너 셰프가 준비한 향취 짙은 현지 음식에선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거침없는 먹방으로 화답했다. 이어 이연복은 직접 한국에서 공수한 철판을 펼치며, 튀르키예 현지 식재료를 떡볶이에 조화시키는 즉흥적 영감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 셔누 또한 힘찬 전완근으로 주방을 누비며, 현지 직원들로부터 “섹시해”라는 탄성이 터질 정도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튀르키예 홀린 순간”…이연복·몬스타엑스 셔누, 현지 언론 열광→새 한식 바람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튀르키예 홀린 순간”…이연복·몬스타엑스 셔누, 현지 언론 열광→새 한식 바람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튀르키예 현지 명물 셰프의 지도와 이연복의 노련함, 셔누와 주헌의 유쾌한 콜라보가 어우러지며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음식의 신선한 융합을 완성했다. 그 과정에서 등장한 이색 한식과 튀르키예 요리의 만남은 주방 내외 모두의 열띤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는 튀르키예 유력 매체와 유명 미식 칼럼니스트가 직접 출동해 이들의 컬래버레이션 기록에 집중했다. 한국 소울이 깃든 떡볶이와 현지 전통의 맛이 어우러진 한 접시는, 새로운 K-푸드의 지평임을 실감하게 했다. 이연복은 진심이 담긴 음식이야말로 두 나라의 마음을 잇는다고 강조했다.

 

국경을 넘은 우정과 미식의 향연이 고스란히 이어진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이번 이야기는 한식에 대한 세계의 시선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특별한 장면으로 남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5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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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몬스타엑스셔누#신상출시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