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 유어 아이즈, 핫티스트 수상 순간”…팬 속삭임 울려→글로벌 루키 존재감 폭발
뜨거운 조명 아래 드러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열정은 이른 새벽의 흥분처럼 공연장 전체를 감쌌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오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1년 만에 핫티스트 부문을 품으며, 팬덤 ‘클로저’와 눈빛을 나눴다. 수상의 순간, 멤버들은 환한 미소와 말간 눈빛으로 감격을 서로에게 전하며, 자신들의 작은 시작이 전 세계 팬심에서 울림으로 돌아왔음을 실감케 했다.
이번 시상식은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국경을 넘어 모인 자리였다. 경쟁이 치열했던 가운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신인답지 않은 역동적 퍼포먼스와 서정적인 메시지로 핫티스트 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터널티’의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을’, 두 번째 미니앨범 ‘스노이 서머’로 음악 방송 3관왕에 오른 저력까지 모두 이 자리에 쏟아냈다.
무대 위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올해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이 상이 노력에 보상처럼 다가온다”며 팬덤 ‘클로저’에게 고마움과 앞으로 더 뜨거운 아티스트가 될 뜻을 밝혔다. 소감과 함께 미니 2집 타이틀곡 ‘페인트 캔디’부터 세븐틴의 ‘HOT’ 커버, 에너제틱한 댄스 퍼포먼스가 연이어 펼쳐졌고, 레이싱 컨셉의 스타일링 속에 멤버들의 치열한 무대 매너가 더해졌다. 현장 팬들은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글로벌 무대 위 젊은 에너지에 박수가 이어졌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은 팬덤과의 소통에서 배가됐다. 무대 위 환호는 실시간 소셜 미디어를 타고 전 세계로 번졌고, 관객의 열정이 아티스트의 꿈에 다시 불을 지폈다. K팝 신인임에도 특유의 감성, 퍼포먼스, 스토리텔링이 한데 어우러져 글로벌 루키다운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다가오는 10월 5일, 일본 제프 하네다에서 열리는 ‘더 퍼포먼스’ 공연 무대에도 오를 예정으로, 이번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티스트 수상과 함께 더욱 강렬한 도약을 예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