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나, 2025년 7월 코스닥 신규상장”…14,000원 기준가로 거래 시작
프로티나(468530)가 2025년 7월 29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기준으로 프로티나 보통주식이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준가격은 14,000원으로 설정됐으며, 성장성에 대한 시장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당일에는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60~400% 범위 내에서 매매가 가능하며, 이후부터는 일반종목과 동일하게 상하 30% 범위 내에서 거래된다”고 안내했다. 코스닥시장업무규정시행세칙 제17조 등에 따라 상장이 이뤄졌으며, 적극적 투자 수요와 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공시속보] 프로티나, 신규상장 주권 매매개시→코스닥 시장 거래 확대](https://mdaily.cdn.presscon.ai/prod/129/images/20250728/1753689201628_928580176.jpg)
올해 하반기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 기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기준가격, 상장 첫날의 넓은 가격 제한폭, 매매방법 등 필수 유의사항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신규상장 종목의 경우 첫 거래일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정부와 유관 기관은 상장 절차와 투자자 보호 방안을 지속 안내 중이며, 이번 프로티나 건도 관련 규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상장 및 기준가격 적용일은 2025년 7월 29일로 확정됐고, 이후 거래는 코스닥 일반 종목 거래 규칙이 적용된다.
프로티나의 이번 코스닥 상장은 혁신기업 신규공모가 이어진 최근 흐름과 맞물려 있다. 앞서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 기업은 변동성이 컸던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사전 정보 숙지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향후 시장에서는 신규상장주를 둘러싼 업계 반응과 종목별 투자 수요 변화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