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즈, 보석함에서 터진 청량한 감각”…윤·진혁·시윤, 홍석천과 재회→예능감 폭발 궁금증
환한 스튜디오에 퍼지는 풋풋한 미소와 유쾌한 농담 속, 나우즈가 또 한 번 예능과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 진혁, 시윤이 홍석천과 함께한 ‘홍석천의 보석함’ 출연분에서는 오랜만의 재회가 주는 설렘과 더 깊어진 케미스트리가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렸다. 8개월 전 데뷔 초를 함께 했던 특별한 인연을 가만히 밝혀내며, 각자의 개성과 자신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인 보이그룹만의 싱그러움을 안겼다.
홍석천은 등장과 동시에 나우즈를 “트렌디함과 청량함이 공존하는 남성적 그룹”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멤버들 역시 자신만의 장점과 밝은 에너지를 쏟아냈고, 스튜디오는 유머와 환한 기운으로 가득찼다. MC 김똘똘의 위트 있는 질문에, 홍석천과 나우즈 사이 오고 간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이어지며, 진솔한 무대 밖 모습과 예능감이 생생히 전해졌다. 특히 윤이 “깜찍하고 좋았다”고 홍석천을 언급한 장면에서는 멤버들의 인간적인 매력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보석 감정’ 코너 속에서 빛났다. 나우즈가 직접 종이꽃다발을 준비해 홍석천에게 건네는 모습에서는 신인다운 정성과 세심한 팬심이 묻어났다. 멤버들은 각자 비주얼과 포지션에 대한 특별한 설명과 함께 팬들까지 챙기는 메시지를 더하며, ‘데이앤’에 대한 각오와 감사를 마음껏 전했다.
예능에서 보여준 재치와 센스, 그리고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은 나우즈만의 순수함과 패기를 또렷하게 부각시켰다.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IGNITION’으로 컴백한 나우즈는 타이틀곡 ‘EVERGLOW’와 수록곡 ‘Problem Child (문제아)’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더욱 성장한 예능감을 담은 이들의 출연분은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