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OF LIFE ‘224’의 세 가지 얼굴”…신보 패키지, 팬심 설렘 가득→기다림 높은 기대

따사로운 오후 공기와 새로움의 온기가 어우러진 계절, KISS OF LIFE가 깊어진 감정의 색채를 들고 다시 한 번 팬 앞에 섰다. 예약 판매 소식만으로도 긴장과 설렘이 흐르는 이번 4번째 미니앨범 ‘224’에는 내면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서로를 향한 진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유려하게 채워진 패키지는 기다림을 기쁨으로 변화시키며, 매 순간을 특별하게 장식할 준비를 마쳤다.

이미 예판이 시작된 ‘224’는 세 가지 버전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더해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많은 주목을 받은 매거진 버전은 무려 140페이지에 달하는 풍성한 볼거리와 CD, 고유 스티커, 포토 필름이 어우러졌으며, 각각의 모습이 깃든 개인과 유닛 포토카드가 그 의미를 더했다. 자신들만의 서사를 꾸미며 쌓아온 KISS OF LIFE의 진면목이 패키지 전체에 살아 숨 쉬었다.

개성적인 매력을 촘촘히 담아낸 디지팩 버전 또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마다 다른 표정과 이야기를 가득 담은 커버 사진과 함께, CD와 포토 엽서, 가사집, 포토카드로 소장 가치를 한껏 높였다. 또 밝은 분위기가 인상적인 키체인 버전은 메탈 키체인과 QR 카드, 콘셉트 포토카드 등 유니크하면서도 발랄한 감성을 전달한다. 사탕을 닮은 키체인이 손끝에 닿을 때마다, 앨범을 기다렸던 시간마저 뜻깊은 추억으로 변모한다.

매번 앨범마다 패키지 디자인과 콘셉트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KISS OF LIFE는 이번 ‘224’에서도 나만의 세계관을 고집스럽게 지켜내며 다양한 팬의 취향을 세밀하게 고려했다. 각기 다른 무드와 구성을 지닌 세 가지 패키지는 바라는 감정과 기록하고픈 순간을 마음껏 담을 수 있게 했다. 수집의 재미와 시각적 즐거움, 그리고 그 너머의 진정성이 소장하는 이의 마음에 천천히 스며든다.

한층 농익은 색깔로 돌아온 KISS OF LIFE의 미니 4집 ‘224’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6월 9일 오후 6시 펼쳐질 예정으로, 이번 새로운 행보가 팬들에게 오래도록 깊은 울림과 설렘의 기억으로 간직될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