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션과 잠수교 질주”…러닝 DNA 깨어났다→팬들 시선 모였다

밝은 미소로 뛰어오른 잠수교의 아침, 뉴진스 다니엘과 션이 함께 나눈 러닝의 순간은 한낮의 햇살만큼이나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파란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이 감돌던 그곳에서, 두 사람의 발걸음은 점차 빠르게 리듬을 타며 특별한 교감을 만들어냈다. 부드러운 대화와 응원의 제스처 속에 베어든 노력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았다.

션은 개인 채널을 통해 다니엘과 함께한 러닝 현장을 공개했다. 언노운 크루 모닝런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이 자리는 가벼운 준비운동과 러닝 자세, 호흡 법까지 챙긴 본격적 러닝 시간이었다. 이어 다니엘은 기록에 대한 욕심과 배움의 흡수력으로 션과 권○○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0km를 56분 만에 완주한 다니엘은 마지막 1km를 더욱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보였다.

사진 속 다니엘은 션과 함께 잠수교를 배경으로 산뜻한 미소를 드러낸 채 기록의 순간을 기념했다. 션은 다니엘에 대해 “러닝에 욕심나는 인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 가을 10km 러닝 대회 참가를 조심스럽게 기대하는 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이 직접 체험한 아침 러닝은 러닝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공감과 영감을 전했다. 뉴진스 다니엘의 색다른 도전기는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안기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