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오키나와 크루즈에 멍하니 서다”…톡파원25시, 조이 합류→벅찬 감동 어디까지
찬란한 햇살 아래 펼쳐진 오키나와의 바다, 이찬원의 눈빛에도 잠시 머뭇거림과 설렘이 어른거렸다. ‘톡파원 25시’에서 조이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알베르토와 타쿠야가 크루즈 위에서 마주한 벅찬 순간들은 여행의 낭만에 깊이 젖게 만들었다.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오키나와로 떠나는 랜선 여행을 통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전했다. 크루즈 갑판 위, 알베르토와 타쿠야는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수평선과 함께 거대한 선상 풍경에 빠져들었다. 타쿠야는 크루즈의 크기와 압도적 스케일에 연신 감탄했고,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둘이 저 앞에 가서 타이타닉 한 번 해야 하는데”라는 위트로 현장을 더욱 들썩이게 했다.

야외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선베드에 누워 즐기는 태닝까지. 타쿠야와 알베르토는 자유로운 여행자의 얼굴로 크루즈만이 가진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타쿠야가 외친 “‘톡파원 25시’”와 함께 워터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장면은 조차 조이와 이찬원의 예상을 뛰어넘는 아찔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이는 바다 위에서 “바다에 빠질 것 같다”며 놀란 감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찬원 또한 “저러다 바깥으로 튕겨나가면 어떡해”라며 놀람 속 진지한 모습을 비쳤다.
즐거움과 두려움이 교차했던 이 순간, 알베르토는 “이게 사는 거야 좋아”라며 한층 자유로워진 목소리를 더했다. 두 사람은 야외 수영장에서 물장구를 치며 맑은 웃음을 터뜨렸고, 이어진 태닝 타임에서는 한가로운 바다와 햇살 아래 잠시 지난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았다.
일상을 벗어난, 크루즈 위의 특별한 여행이 펼쳐진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