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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 반지로 증명”…호날두, 조지나와 진짜 부부로→팬들 축하 쇄도
스포츠

“약혼 반지로 증명”…호날두, 조지나와 진짜 부부로→팬들 축하 쇄도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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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담은 반지가 공개되자 축하의 물결이 두 연인 곁을 감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약혼을 공식화하며, 오랜 동거 끝에 진정한 가족을 완성하는 순간에 다가섰다. 팬들은 두 사람의 오랜 애정이 결실을 맺는 장면에 깊은 공감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12일,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약혼 반지를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호날두와의 약혼을 알렸다. 무엇보다 2017년부터 9년간 이어진 사실혼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은 일상과 경력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곁을 지켜왔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명품 브랜드 매장 직원에서 시작해 이제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 사업가로 성장 중인 인물로도 시선을 모았다.

조지나 로드리게스 SNS
조지나 로드리게스 SNS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두 딸을 포함한 다섯 자녀의 양육 책임을 함께하고 있다. 호날두가 2010년에 얻은 첫째 아들과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쌍둥이 아이들은 물론, 부부의 사랑이 추가로 만들어낸 두 자녀도 따뜻한 가족을 이루고 있다. 이들의 약혼 소식에는 팬뿐 아니라 전 세계 언론이 빠른 속도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간의 무게를 이겨내고 한 자리에 선 두 사람의 모습에서 관객들은 사랑과 성장, 가족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있다. 특별한 반지 하나로 시작된 새로운 서사가 어디로 향할지 많은 이들이 기대를 모은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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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조지나로드리게스#약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