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 ‘사랑의 콜센타’서 심장 저미는 명품 보컬”…폭발적 무대→차세대 트롯 거장 궁금증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박지후의 목소리가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무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손빈아, 춘길과 함께한 이승철의 ‘서쪽 하늘’ 무대에서 박지후는 애틋함 가득한 감성과 흔들림 없는 고음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케이팝의 진한 서정과 호소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보인 박지후의 반짝임이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다.
박지후의 감성은 지난 8월 7일에도 임재범의 ‘고해’를 불러 절정을 이뤘다. 허스키한 음색과 깊은 감정선이 어우러진 무대는 방송 후 19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무엇보다 노래가 가진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음악 안에서 자기만의 서사를 견고하게 쌓아가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영탁의 신곡 ‘주시고’ 챌린지에 참여해 다시 한 번 화제를 이어갔다. 박지후는 “가사가 마음에 스며들며 위로와 용기를 주는 곡이었다”고 전하며 자신의 진심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미 9만 회를 눈앞에 둔 이 영상은 많은 팬들의 공감을 끌어내면서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서 박지후의 도약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16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염색’에서는 한층 섬세해진 감정선이 빛을 발했다. 사랑을 그리워하며 미안함을 고백하는 어른의 마음을 담아낸 이 곡은 SBS ‘더트롯쇼’에서 선공개되며 진정한 발라드 감성을 구현해냈다. 박지후의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과 진한 울림이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미스터트롯3’ TOP10 경력으로 입지를 다진 박지후는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매번 새로운 감각과 깊이를 전한다. 차세대 트롯 보컬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박지후의 행보는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더욱 빛났다. 한편 박지후가 펼친 다양한 특별 무대와 음악적 도전은 트롯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