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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의 따스한 손길, 자립청년에게 번졌다”…오마이걸 아린, 2천만원 기부→선한 영향력에 팬심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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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의 따스한 손길, 자립청년에게 번졌다”…오마이걸 아린, 2천만원 기부→선한 영향력에 팬심 설렘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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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미소와 따뜻한 눈빛, 오마이걸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아린은 자신의 생일을 특별함으로 채웠다. 살아가는 한복판에서 가장 필요한 순간, 아린은 소년소녀가정 출신 자립 준비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아름다운재단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학업생활비와 실질적인 생활안정비로 쓰일 예정이어서 단순한 나눔을 넘어 청년들의 성장과 꿈에 구체적인 힘이 더해진다. 아린은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싶다”며, 용기와 희망이 일상으로 스며들길 바라는 진심을 직접 드러냈다. 오랜 시간 사회 곳곳 따스한 온기를 전해 온 그는 2021년부터 자립 준비 중인 청년, 노숙 위기 청년을 위해 힘을 보태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천만원 나눔으로 온기 전했다”…오마이걸 아린, 생일날 자립청년 위해 따뜻한 기부→팬심도 녹였다
“2천만원 나눔으로 온기 전했다”…오마이걸 아린, 생일날 자립청년 위해 따뜻한 기부→팬심도 녹였다

사회 전체로 확장되는 아린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돼 왔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2천만원 기부 등 따뜻한 손길은 어디서든 쉼 없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무대 위 아이돌로, 스크린 속 신예 배우로 두각을 나타낸 아린은 최근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의 칸 시리즈 핑크 카펫을 밟으며 글로벌 배우의 길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 밝고 정직한 이미지, 그리고 선한 영향력이 조명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행보로 손꼽히고 있다.

 

아린은 이달 10일, 새로운 소속사 ATRP와 전속계약을 공식화하며 또 한 번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ATRP는 WM엔터테인먼트에서 경험을 쌓은 김진미 대표가 설립한 레이블로, 가수 츄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함께하고 있어 더욱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배우와 아이돌, 그 중간 어딘가에서 자신만의 따스한 속도로 세상에 온기를 더하는 아린. 꾸준한 실천으로 세상을 밝히는 그의 이야기는 자립 청년들에게 특별한 위로이자, 팬과 대중에게도 작은 용기가 돼가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는 아린의 나눔 소식이 오랫동안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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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오마이걸#아름다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