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코프로 2%대 상승”…코스닥 3위 자리 지키며 시장 강세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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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10월 3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91,3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2,100원(2.35%)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장중 저가 86,500원, 고가 91,800원 사이에서 변동하며, 현재가는 고가에 근접한 상황이다. 거래량은 846,123주, 거래대금은 756억 8,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12조 4,371억 원으로 3위를 지키는 중인 에코프로는, 이날 동일 업종의 평균 등락률 -0.77%와는 달리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소진율은 20.39%를 기록했고, 배당수익률은 0.11% 수준이다.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시장 전문가들은 하락세를 보이는 업종 내에서 에코프로가 강세를 보인 데 대해 주목하면서, 투자심리 개선과 외국인 보유비율 유지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

 

시장은 에코프로의 거래 대금과 변동성 확대가 코스닥 대형주 전반의 투자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향후 지수 흐름은 글로벌 이슈와 외국인 투자 동향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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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코스닥#네이버페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