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 1.97% 하락”…외국인 매도세에도 코스피 50위 유지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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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주가가 6월 27일 오전 11시 42분 기준 전일 대비 1.97% 하락한 6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66만원, 고가는 67만7,000원, 저가는 64만5,0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6만 주, 거래대금은 약 398억 원에 이른다.
시가총액은 약 10조7,074억 원을 기록해 코스피 시장 내 50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약 219만 주, 외국인 지분율은 13.26%로 집계됐다.

전날 외국인은 5,693주를 순매도하며 매도세가 두드러졌고, 기관은 219주를 순매수했다. 최근 5거래일간 외국인 중심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5년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1,985억 원, 당기순이익은 113억 원을 기록했다. 예상 EPS는 1만2,365원, 추정 PER은 52.24배로 평가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약세에도 불구하고 연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될 경우 주가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향후 두산의 주가와 거래동향은 2분기 실적 발표, 외국인 투자자 움직임에 따라 추가 변동성을 보일 전망이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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