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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햇살 담은 미소 속 여름을 걷다”…수채화 같은 바다 배경→청명함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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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햇살 담은 미소 속 여름을 걷다”…수채화 같은 바다 배경→청명함 가득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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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햇살이 잔잔하게 퍼진 선착장에 배우 이영은의 미소가 물결처럼 번졌다. 순수한 빛을 온몸에 끌어안으며 그녀가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 속에서 자연의 평온을 오롯이 담아내는 순간이었다. 미풍에 흩날리는 머리카락마저 이영은의 청량한 기운을 그대로 닮아 있었고, 체크 패턴의 민소매 원피스는 여름날의 산뜻함을 더욱 배가시켰다.

 

바다를 뒤로, 투명한 잔을 들고 한 손을 들어 보인 이영은은 도심을 떠나 자유로운 에너지를 여유롭게 뽐냈다. 주변에는 크고 작은 요트와 선명한 색깔의 보트가 계류돼 있었고, 질서정연하게 놓인 나무 데크와 푸른 나무들이 풍경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 눈에 비친 세상 모든 장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싱그러웠다.

“햇살이 정말이지 너무 좋다말이지”…이영은, 여름 바다 앞에서 미소→청명美 물씬 / 배우 이영은(1982) 인스타그램
“햇살이 정말이지 너무 좋다말이지”…이영은, 여름 바다 앞에서 미소→청명美 물씬 / 배우 이영은(1982) 인스타그램

이영은은 “햇살이 정말이지 너무 좋다말이지”라는 직설적이면서도 감미로운 한마디로 해변에서의 감정을 전했다. 순간의 벅찬 기쁨과 감탄, 그리고 여름의 온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이 한마디는 보는 이들에게도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밝고 자연스러운 미소, 해변 바람의 결과 어우러진 환한 분위기에는 일상과는 또 다른 자유로움이 가득했다.

 

이영은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아름다워요”,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네요”, “이런 일상 공유해 줘서 고마워요”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화답했다. 최근 실내에서의 근황이 많았던 이영은은 이번 바닷가 모습을 통해, 한층 청명해진 기운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새로운 변화를 전했다.

 

깊은 여름이 담긴 파도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 그 자체였던 배우 이영은의 모습은 오랜 시간 팬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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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여름바다#청량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