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laundri’ 세탁기 패키지로 파격 변신”…솔로 감성 진화의 실체→앨범 기대감 쏠린다
선명한 콘셉트를 앞세운 문별의 새로운 감성 세상이 문을 연다. 마마무의 문별이 신보 ‘laundri’로 자신의 감정 변화를 파격적으로 세탁기 속에 담아냈고, 독특한 패키지와 풍부한 컬렉션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 이정표를 예고했다. 다가오는 여름, 문별의 음악적 진화가 한층 짙은 기대감을 자아낸다.
‘laundri’는 세탁이라는 일상적 행위에 문별만의 서사를 더한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영어 ‘Laundry’에서 마지막 알파벳을 ‘i’로 바꿔 독특한 앨범명을 완성했고, 실제 패키지 역시 세탁기의 디자인과 구성품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구현했다. 세탁기를 모티브로 한 ‘LAUNDRY’ 버전에는 88페이지 분량의 포토북, 시향지, 옷걸이 형태 폴딩 메시지 등 예술적 감각이 녹아들었다. ‘SOFTENER’ 버전은 섬유 유연제의 용기를 연상시키는 포카 앨범으로, 트렌디한 수집 아이템들이 담기며 소장의 재미를 더한다. 또 ‘COIN’ 버전은 세탁기 코인을 꼭 빼닮은 미니 케이스에 아기자기한 패키징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지난 6월 공개된 문별의 디지털 싱글 ‘ICY BBY’가 이번 미니 4집에도 수록될 예정이라는 점이 새로운 감정 변주로 다가온다. ‘laundri’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독창적인 콘셉트, 음악적 진화를 향한 문별의 시도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음악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매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온 문별의 색다른 솔로 컴백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감정의 결이 녹아들 신보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가 쏠린다.
문별의 미니 4집 ‘laundri’는 8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