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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실루엣이 말하는 순간”…패션 캠페인→고조된 존재감 속 아우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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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실루엣이 말하는 순간”…패션 캠페인→고조된 존재감 속 아우라 폭발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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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빛의 곡선을 헤치며 등장한 제니는 새로운 프리 컬렉션 캠페인 속에서 또 한 번의 변화를 예고했다. 모던한 조명 아래 선명하게 형성된 제니의 실루엣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단숨에 시선을 빼앗겼고, 깊게 흐르는 눈빛은 조형적인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전했다.  

 

Jean Paul Gaultier의 프리 컬렉션을 입은 제니는 바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타이트한 브라운 계열의 보디슈트로, 곳곳에 숨겨진 조각미와 센슈얼한 자세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흰 배경과 또렷이 대비되는 매끈한 피부결, 한층 세련되게 정돈된 헤어, 그리고 글로시하게 빛나는 메이크업과 메탈 이어링이 더해져 패셔너블한 이미지는 정점에 달했다.  

“아찔한 눈빛이 또 한 번”…제니, 관능적 포즈→강렬 아우라 폭발 /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아찔한 눈빛이 또 한 번”…제니, 관능적 포즈→강렬 아우라 폭발 /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사진 속 제니는 “Ready-to-wear Pre-collection Fall 2025 campaig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번 캠페인에 임하는 스태프들과의 호흡도 언급하며 패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에디터와 스타일리스트, 아티스트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디테일은 제니 특유의 자신감 어린 표정과 어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공개와 동시에 이어진 팬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역시 넘사벽”, “새로운 아이코닉 무드다”, “제니만의 분위기” 등의 호평이 이어졌고, 이번 여름의 문턱에서 한층 성숙해진 존재감으로 패션 아이콘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특히 이전보다 과감해진 포즈와 한계 없는 표현력은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깊이로 다가왔고, 패션계의 트렌드를 이끄는 제니만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났다.  

 

제니가 참여한 Jean Paul Gaultier의 2025 프리 컬렉션 캠페인 사진은 공식 SNS와 각종 패션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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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블랙핑크#jeanpaulgault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