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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탁재훈, 한자리서 세대 껴안다”…한끼합쇼 MC 합류→따뜻함 속 궁금증 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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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탁재훈, 한자리서 세대 껴안다”…한끼합쇼 MC 합류→따뜻함 속 궁금증 자아내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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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다채로운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희선이 이번에는 JTBC '한끼합쇼'의 MC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방송에서는 김희선이 탁재훈과 함께 매 회 '오늘의 동네'를 찾아가 시민들과 소통하며, 폭넓은 공감과 유쾌한 따뜻함을 선보였다.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시민들과의 만남이 만들어내는 잔잔한 서사는 어느새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든다.

 

김희선은 이전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 보여준 재치와 호감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한 끼 대접'이라는 새로운 포맷에 더욱 진한 진심을 담았다. 저녁 식사 테이블 위에 모여 앉은 사람들은 세대와 성별, 인생의 궤적을 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한다. 김희선의 화통한 웃음과 탁재훈의 센스 있는 진행이 어우러지며, 그 자리에서 피어나는 인간미가 보는 이의 마음에 따스한 울림을 남긴다.

김희선 인스타그램
김희선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김희선은 아트디렉터로서의 예술적 면모는 물론,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한 경험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한끼합쇼'에서 그는 평소보다 더 친근한 모습과 진솔한 감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느긋한 저녁 시간, 밥상 위에서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가 각별한 위로와 새로운 웃음의 순간으로 연결된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두 MC의 케미스트리는 프로그램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북돋운다. 동네 사람들과 처음 마주하는 설렘과, 식구로 가까워지는 시간들은 현실 예능만의 특별한 긴장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한다. 첫 방송은 7월로 예정돼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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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한끼합쇼#탁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