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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로드 무비 속 청춘의 질주”…6일간의 여정→첫 영화 개봉 앞두고 팬들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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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로드 무비 속 청춘의 질주”…6일간의 여정→첫 영화 개봉 앞두고 팬들 설렘 폭발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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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햇살과 LA의 자유로운 공기를 따라 홀로 떠나는 듯한 청춘, 데이식스 네 명의 멤버들이 첫 영화를 통해 관객과 마주한다. ‘식스데이즈’는 월드 투어의 여운이 남아 있는 무대 밖에서, 음악과 낭만을 영혼처럼 품고 달린 6일간의 순간들을 로드 무비 속에 한 폭의 그림처럼 녹여냈다. 첫 스크린 도전임에도 무대 위의 치열함보단 젊은 밴드의 일상과 우정, 멀고 낯선 도시에서 나누는 솔직한 이야기가 진하게 전해진다.

 

공연 실황 대신, 데이식스의 풋풋한 일상과 음악에 집중한 이번 작품은 누구에게나 있었던 젊은 날의 방황과 성장을 담았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은 무대 밖 소년의 모습에서부터 무대 위 아티스트로 돌아가기까지, 연대의 힘과 음악으로 이어진 시간을 스크린에 풀어놓았다. 팬들은 CGV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영 소식에 한껏 들썩이고 있다.

영화 '식스데이즈'
영화 '식스데이즈'

개봉일인 13일 이후 16일에는 멤버들이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직접 무대 인사에 나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별 관람객 선물인 TTT까지 준비돼, 예매율 역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식스는 올해 고척돔에 이어 밴드로는 최초로 고양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입성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대형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9월 5일에는 정규 4집 발매 소식도 전했다. 이번 영화 ‘식스데이즈’는 전체 관람가 등급의 80분 분량으로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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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식스데이즈#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