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연, 수영장 여름빛 아래 빛났다”…청순한 휴양룩→반전 매력 궁금증 증폭

푸른 나무와 하얀 타일이 어울어진 한낮의 정원에서 임시연이 남긴 사진에는 여름의 빛과 설렘이 고스란히 담겼다. 넓은 베이지색 모자와 맑은 하늘빛 드레스를 입은 임시연은 바람에 살짝 흔들리는 머리카락을 따라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었다. 크림 컬러의 미니백과 스트랩 샌들이 한층 세련된 무드를 더하며 수영장 옆의 고요함 위로 섬세한 휴양지의 기운을 뿌렸다.  

임시연은 이번 사진 공개와 함께 “휴가때 꼭 챙겨가세요”라는 글과 직접 입은 드레스를 설명하며, 실제로 외국인들에게 인생사진 룩으로 극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실용성과 편안함이 모두 녹아든 그녀의 여유로운 모습은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와 특별함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여름 추억을 선물했다.  

팬들은 임시연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단정한 패션에 “드레스가 정말 잘 어울린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감탄스럽다”는 찬사를 남겼다. 변화 없는 근래의 활동 속에서도 임시연은 꾸밈없는 일상 미와 세련된 계절감을 앞세워 자신의 스타일리시한 감도와 자유로운 감정을 새롭게 드러내는 중이다.  

특유의 소박한 우아함과 자연스러움이 더해진 임시연의 이번 휴양룩은 여름의 한 장면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커플팰리스2’ 출연자이기도 한 임시연은 최근 SNS를 통해 자신만의 일상과 패션을 기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