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피원하모니, ‘DUH!’ 챌린지로 새 역사”…팬심 폭발→숏폼 열풍에 전 세계 동참
엔터

“피원하모니, ‘DUH!’ 챌린지로 새 역사”…팬심 폭발→숏폼 열풍에 전 세계 동참

윤선우 기자
입력

화려한 조명이 번지는 무대 위, 자신감으로 가득 찬 피원하모니 멤버들의 동작이 짧은 영상마다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젊음과 용기를 노래한 신곡 ‘DUH!’에 맞춰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챌린지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며, 피원하모니는 하나의 글로벌 밈, 새로운 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8일 미니 8집 ‘DUH!’로 화려하게 컴백하며, 타이틀곡의 당당한 태도와 재치가 퍼진 댄스 챌린지로 전 세계 팬들은 물론 수많은 동료 아이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곡은 올드 스쿨 힙합의 강렬한 리듬과 프리스타일의 자유분방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매 장면마다 개성 넘치는 에너지가 넘실거렸다. 특히 후렴구의 중독적인 안무가 SNS상에서 밈처럼 퍼지며 유쾌한 재미와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숏폼 열풍 중심”…피원하모니, ‘DUH!’ 챌린지→글로벌 팬 폭발 반응 / FNC엔터테인먼트
“숏폼 열풍 중심”…피원하모니, ‘DUH!’ 챌린지→글로벌 팬 폭발 반응 / FNC엔터테인먼트

단순한 유행을 넘어 아이돌, 신인 아티스트, 솔로 가수, 그리고 글로벌 팬들까지 피원하모니의 ‘DUH!’ 숏폼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힛지스 서희와 혜린, 트렌드지 은일, 앰퍼샌드원 나캠든, 투어스 도훈, 피프티피프티 하나, 아일릿 민주, 사무엘, 트리플에스 니엔, DKZ 재찬, 티아이오티 금준현과 홍건희 등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챌린지를 통해 각자의 색깔을 더했다.  

팬들도 이 열기 속에서 피원하모니만의 당찬 콘셉트와 유쾌한 표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댓글과 공유 릴레이가 이어졌다.

 

특히 피원하모니 멤버들은 트렌드에 부합하는 인기 밈을 센스 있게 커버하거나, 신곡의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변주하며 그룹만의 확고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들의 틀을 깨는 개성, 젊음을 투영한 자신감, 그리고 무심한 듯 자유로운 태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이 실렸다. 각종 글로벌 팬 커뮤니티에서는 중독적인 무대와 숏폼, ‘다시 보고 싶은 무대’라는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고, 이는 실제로 초동 44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와 음악 프로그램 2관왕, 음반차트 1위라는 기록으로 연결됐다.

 

나아가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차트와 빌보드에서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를 넘어 해외로 무대를 넓혔다. 이번 ‘DUH!’ 챌린지의 확산과 뜨거운 호응에는 아이돌 동료들의 적극적 참여와 전 세계 팬들의 자발적 영상 릴레이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짧은 순간에도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은 무대와 숏폼 속 호흡, 소셜 미디어 너머로 번져가는 열정은 피원하모니의 성장과 당당한 도약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피원하모니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DUH!’ 무대를 또 한 번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흐름의 중심일 그들의 다음 도약을 팬들은 더욱 기대하게 됐다.

윤선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피원하모니#duh!#숏폼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