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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은, 설렘 어린 흑발 미소”…팬미팅 앞두고 단단해진 눈빛→재회 기대감 폭발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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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조명이 감도는 순간, 장예은의 고요한 미소에는 오랜 그리움을 머금은 설렘이 스며들었다. 손끝에 닿은 작은 케이크 위로 아련하게 빛나는 눈빛이 일상과 무대 위의 간극을 메우듯, 팬미팅 ‘Heart Strike’를 앞두고 있는 장예은은 한층 단단하고 성숙해진 존재감을 발산했다. 하늘하늘한 웨이브의 흑발이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며, 오롯이 정면을 응시한 모습에는 성장의 시간과 기대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미지 속 장예은은 세련된 블랙 수트 차림에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단정한 무드와 함께, 담백하지만 깊이 있는 시선을 전했다. 무채색 배경 위로 비치는 ‘Heart Strike’의 필기체는 새로운 계절과 시작을 예고하며 팬들과의 다가올 재회를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6월 28일에 만나요”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팬들과 직접 마주할 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그녀의 진심 어린 마음이 따뜻하게 퍼져나갔다.

지금까지 조용히 SNS로 근황을 전해온 장예은은 이번 공식 팬미팅 소식과 함께 더욱 강인한 눈빛과 당당함을 드러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련된 만남인 만큼, 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뜨거운 응원과 기대감을 쏟아내며, 곧 있을 특별한 시간이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을 것이라며 설레는 목소리를 더하고 있다.
달라진 계절과 함께, 새 출발의 문턱 위에 선 장예은의 기운은 팬들에게 어느 때보다 큰 위로와 기쁨을 안길 전망이다. 장예은의 첫 공식 팬미팅 ‘Heart Strike’는 6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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